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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기 골프선수 안신애가 수상 레저 현장을 공개했다.

안신애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음악을 틀어야 하는데 빠지 음악 추천 좀 해주세요!”, “강아지들 데리고 같이 와서 물놀이 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등의 글을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수상 레저를 즐기며 찍은 사진이다. 배 위에서 화려한 패턴의 래시가드와 분홍색 비키니 수영복 하의 차림의 안신애가 포즈 취하고 있다. 핑크색 모자를 눌러쓴 안신애로 우월한 각선미가 시선을 압도한다. 여유로운 분위기가 사진에서 느껴진다.

한편 안신애는 2008년 KLPGA에 입회한 뒤 2009년 KLPGA 신인왕을 차지했다.

[사진 = 안신애 인스타그램]

[뉴스엔 한이정 기자]

“팬 분들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안소현은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골퍼 중 한 명이다. 뛰어난 외모로 매 대회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하지만 안소현은 오기와 끈기로 똘똘 뭉쳤다. 골프 실력으로 인정받아 ‘감동을 주는’ 골퍼가 되는 게 꿈이다.

안소현은 6월26일 경기도 포천힐스CC(파72·660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시드결정전을 통해 이번 시즌 정규투어에 다시 나서게 됐다.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하지만 성적이 좋지 못 했다. 지난 5월 ‘제8회 E1 채리티오픈’에서 간신히 컷 통과를 했던 그는 이후 대회마다 컷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만큼은 다르다. 톱10 진입, 그 이상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안소현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스코어가 좋게 나와서 만족스럽다. 1~2라운드 모두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남은 이틀은 조금이라도 성적을 올리는 게 가장 큰 목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체적으로 자신과 딱 맞아 떨어지는 대회다. 안소현은 “샷감과 특히 퍼팅감이 좋아서 퍼팅감을 믿고 치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연습라운드를 못 하고 답사만 했는데 그래서인지 1~2라운드 동안 욕심이 덜 났다. 그게 좋은 플레이로 이어진 것 같다. 그린스피드도 나랑 잘 맞았고 운도 따랐고 컨디션도 좋았다”고 말했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운 이는 다름 아닌 유소연이다. 안소현은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유소연과 함께 플레이를 했다.

그는 “유소연 프로님과 한국여자오픈 한 조에서 치르면서 영감을 얻었다. 전체적으로 핀을 공략하는 게 아니라, 좀 더 안전하게 칠 수 있는 쪽을 보고 미스 샷이 안 나오게 코스를 공략하시더라. 이번 대회 때부터 적용했는데 잘 통한 것 같다. 시야가 넓어지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조급한 게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안소현의 목표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그는 “대회마다 ‘이번만큼은 잘 하고, 실력을 보여줘야 할 텐데’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어떻게 해서든 실력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오기 아닌 오기가 생겼다. 그래서 플레이에 더 집중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사실 팬카페 분들이 대회마다 응원해 주시는데 계속 컷 탈락해서 많이 아쉬웠다. 이번 대회에선 어떻게 해서든 좋은 스코어를 내서 팬 분들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외적인 것보단 실력을 보여주는 게 우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꿈은 ‘감동을 주는 골퍼’로 기억되는 것이다. 안소현은 “앞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골퍼가 되고 싶다. 이번 대회는 컨디션이나 샷감이 좋으니 남은 라운드는 공격적으로 해볼 생각이다. 최대한 자신 있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안소현

2001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자이자 노바크 조코비치의 코치인 고란 이바니셰비치(49·크로아티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P통신은 27일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코치인 이바니셰비치가 최근 아드리아 투어 대회에 참가했다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아드리아 투어는 최근 출전했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대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된 대회다. 하지만 조코비치 부모는 아들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며 남 탓으로 돌려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조코비치의 아버지 스르잔은 25일 크로아티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 사태가 벌어진 것은 그리고리 디미트로프가 감염된 채로 대회장에 왔기 때문”이라며 “디미트로프가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불가리아 출신의 디미트로프는 아드리아 투어 참가 선수 중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 빅토르 트로이츠키(세르비아)가 확진자 대열에 합류했으며 조코비치도 아내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그의 코치인 이바니셰비치도 코로나19를 피해 가지 못했다. 이바니셰비치는 처음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으로 분류됐다. 1994년 단식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던 이바니셰비치는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자가 격리 중이며 나와 가까이 있었던 분들은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소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 이소미(21)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루키 전쟁에서 자신이 부족했던 건 “퍼트”였다고 진단했다.파워볼

이소미는 26일 경기도 포천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소미는 조아연, 임희정, 박현경(이상 20) 등 대형 신인들이 많았던 지난해 KLPGA 투어 루키였다. 이 쟁쟁한 동기들 사이에서 신인상 랭킹 4위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평균 타수 또는 그린 적중률 등 다른 기록들에 비해 퍼트가 부족했다. 루키들의 활약을 보며 자극됐지만, 마음이 앞서간다고 해서 될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묵묵히 내 연습을 하며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소미는 지난해 그린 적중률 2위(78.3%)에 올랐지만 평균 퍼팅이 84위(31.2타)에 그쳤다.

2019시즌 26개 대회에서 우승 없이 준우승 두 차례를 포함해 톱 텐 6번을 기록했고, 가장 우승에 가까웠던 대회는 연장전 끝 분패한 E1 채리티 오픈.

이소미는 “지난 시즌 우승은 없었으나,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은 좋았다. 하지만 우승이 목표이기 때문에 동계 훈련에서 5시간 정도 쇼트 게임 위주로 연습했다. 퍼트가 늘고 어드레스 들어갈 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곧 우승하겠다’ 이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 대회 시작 전에 ‘우승’이라는 단어는 오로지 부담으로만 다가온다. 그보다 ‘만약 실수하더라도 그 수를 줄이자’ 이런 소소한 목표를 세운다”고 덧붙였다.

이날 17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으며 완벽한 경기를 펼치다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한 이소미는 “목표가 노보기 플레이였는데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아쉽다”며 “3라운드 목표도 역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첫 우승 상금을 탄다면 어떻게 사용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엔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것이 있다. 우승 상금이 내 통장에 찍히면, 그 숫자 그대로 부모님 통장에 입금해드리고 싶다. 꼭 이루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이소미는 김효주(25), 지한솔(24)과 함께 오전 27일 11시 50분에 3라운드를 시작한다. 파워볼

문 연 올 시즌 여름 이적 시장,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선수 추가 등록 가능FA 신분으로 돌아온 기성용,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새 소속팀 찾는다”“기성용, 마요르카 입단 후 서울과 한 차례도 연락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기성용 전북행? 위약금 회수 힘들어 가능성 희박” 

7월 1일 자유의 몸이 되는 기성용이 입국했다. 기성용은 친정팀 FC 서울로 복귀할 수 있을까(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6월 25일 올 시즌 K리그 여름 이적 시장이 문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연기된 K리그 개막 48일 만이다.  여름 이적 시장은 개장 첫날부터 뜨거웠다. 8명의 선수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추가 등록을 마쳤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독일전 승리(2-0) 주역 중앙 수비수 윤영선이 FC 서울과 6개월 임대 계약을 맺었다. 2018시즌 K리그2 득점왕 나상호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성남 FC 유니폼을 입고 뛴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멤버 오범석은 강원 FC와 계약해지 후 포항 스틸러스로 향했다. 서울 최용수 감독은 구단과 전력 보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되찾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골을 넣어줄 선수가 필요하다. 득점이 터지고 승수를 쌓아야 자신감을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은 올 시즌 8경기에서 5골을 넣고 18실점을 내줬다. 2승 6패(승점 6점)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11위다.    마요르카와 계약 만료 앞둔 기성용, K리그 복귀 가능할까

세 차례 월드컵 포함 A매치 110경기에 출전한 기성용(사진 맨 왼쪽)(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 시장 개장 2일 차인 26일. 세 차례 월드컵(2010·2014·2018) 포함 A매치 110경기에 출전한 미드필더 기성용의 귀국 소식이 알려졌다.  기성용 에이전트 씨투글로벌 관계자는 선수가 6월 25일 귀국했다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음성판정이 나오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거취에 관해선 정해진 게 없다. 차근차근 고민할 예정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기성용은 2월 25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RCD 마요르카와 4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30일 마요르카와 계약이 만료된다. 조기 귀국은 마요르카와 동행을 마치고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다는 뜻이다.  기성용은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기 전인 2월 3일 K리그 복귀를 추진했다.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하고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새 소속팀을 찾았다.  기성용은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친정팀 FC 서울 복귀를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기성용은 2006년 서울에서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9시즌을 마치고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 이적 전까지 서울 유니폼을 입고 80경기(8골 12도움)에 출전했다. 이후엔 세 차례 월드컵, EPL 통산 187경기(15골 9도움)를 뛰었다. 2019년 4월 21일엔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에 이어 유럽 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썼다.   그러나 기성용은 K리그로 돌아오지 못했다. 서울과 협상 과정에서 견해차가 컸다. K리그에서 가장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전북 현대가 기성용 영입에 나섰지만 이 역시 성사되지 않았다. 약 26억 원으로 알려진 위약금에 부담을 느낀 까닭이다. 기성용을 영입하려는 K리그 구단은 서울에 위약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로부터 4개월이 지났다. 변한 건 없다. 기성용이 K리그에 복귀하려면 서울과 견해차를 좁혀야 한다.  서울 관계자는 기성용의 귀국 소식을 접했다. 지금 당장은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위약금 ‘26억’ 기성용은 어렵고 이적료 ‘30억’ 구스타보 영입은 가능하다?파워사다리

FC 서울에 위약금을 지불하고 기성용을 영입할 수 있는 팀은 전북 현대뿐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추가 선수 등록 기간은 7월 22일까지다. 한국 축구 레전드 기성용은 K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까.  기성용의 K리그 복귀는 쉽지 않다는 게 축구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기성용이 스페인으로 떠난 이후 한 차례도 연락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서울의 관계가 많이 틀어졌다. 한쪽이 양보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위약금이 약 30억이다. K리그에서 이 금액을 지급할 수 있는 구단은 전북 현대뿐이다. 그러나 전북 역시 겨울 이적 시장에서 기성용을 품지 못했다. 전북은 자체적으로 큰 수익을 올릴 줄 아는 K리그 대표 구단이다. 기성용이 전북으로 오면 마지막 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위약금 회수가 어렵다. 위약금을 줄이는 건 더 힘들다. 전북은 지난해 7월 8일 스트라이커 김신욱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시켰다. 이적료는 양 구단 합의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588만 달러(한화 약 71억 7천만 원)인 것으로 알려진다.  2월 7일엔 전북 에이스 로페즈가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 이적을 알렸다. 전북은 로페즈의 이적료로 600만 달러(약 73억 2천만 원)를 벌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북은 2016년 2월 김기희를 상하이 선화로 이적시키면서 594만 달러(72억 4천만 원)의 이적료 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1월엔 한국 축구 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베이정 궈안으로 보내고 578만 달러(70억 5천만 원)를 받았다.  전북의 구단 운영 방향을 알 수 있다. 전북은 2016년 글로부 FC(브라질) 소속 로페즈를 이적료 18억 원에 영입했다. 로페즈는 2월 7일 73억 2천만 원의 이적료를 남기고 둥지를 옮겼다. 수익만 55억 2천만 원이다.  김민재는 2017년 FA 자격으로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3시즌을 뛴 김민재는 70억 5천만 원의 이적료를 선물하고 팀을 떠났다. 위 관계자가 기성용의 전북행을 어렵다고 보는 건 이 때문이다. 기성용은 2006년 프로에 입문했다. 올해로 14년 차다. 약 26억 원의 위약금을 지불하고 그 이상의 수익을 내는 건 어렵다.  전북은 브라질 세리에 A 명문 코리치안스 소속 공격수 구스타보 엔리케(26·SC 인터나시오날로 임대 중)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적료는 최소 240만 달러(28억 8천만 원)다.  K리그 A 구단 감독은 구스타보의 이름을 모르는 K리그 지도자는 없을 것이라며 구스타보는 에닝요, 레오나르도, 로페즈 등 전북 레전드로 불리는 외국인 선수 이상의 기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구스타보가 전북 유니폼을 이복 제 기량을 펼친다면 몸값이 오르는 건 시간문제다. 역대 최고 이적료 수익을 가진 로페즈를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전북은 약 3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선수를 영입할 능력이 있다. 단 그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판단이 서야 한다.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기성용의 K리그 복귀 열쇠를 쥐고 있는 건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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