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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순둥이 일꾼이 이렇게 ‘나쁘게’ 변신할 수가. ‘우리, 사랑했을까’ 손호준이 구여친 송지효를 향한 나쁜 남자의 ‘복수 시나리오’를 가감 없이 펼쳤다. 그런데 되레 시청자들이 감정 이입한 ‘공감캐’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제작 JTBC스튜디오, 길 픽쳐스, 이하 ‘우리사랑’)의 지난 방송에서 노애정(송지효)이 스타작가 천억만을 섭외하러 온 자리에서 만난 오대오(손호준)를 보며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됐다. 과거 두 사람은 CC(캠퍼스 커플)였고, 대오의 입장에서 바라 본 이들의 끝은 노애정의 일방적인 잠수였기 때문.

두 사람의 역사는 한국대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03학번과 05학번, 선후배였지만, 나이는 동갑이었다. 그리고 하늘 같은 선배 애정을 향한 대오의 ‘하극상’으로 관계의 발전을 이뤘다. 때는 연극영화과 MT 날, 애정은 같은 과 선배 류진(송종호)에게 “우리, 뽀뽀해요”라는 회심의 멘트를 날렸다. 이를 가만히 듣고만 있을 수 없었던 대오는 “더러운 방법”까지 써가며 애정의 관심을 돌렸고, “내가 선배 니 좋아하면, 그것도 하극상이냐. 그럼 내가 제대로 보여줄게 하극상이 뭔지”라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 어필, 그렇게 둘은 가까워졌다.

대오는 애정에게 진심이었고 감정 표현에도 솔직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흩날리는 어느 봄날, 왼쪽 눈이 심장과 가까워 사진에 마음을 담기 쉽다는 애정에게 “그래서 그런가, 나 선배 너 보면 마음이 막 떨려”라며 로맨스 영화 한 편 같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도 했다. 그래서였을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애정에 대오는 식음을 전폐하며 하루 종일 뛰기만 했다. 그러지 않으면 “내가 돈도 없고, 빽도 없고, 미래가 없어서” 애정이 떠난 건 아닌지 괴로워 딱 죽고 싶었다. 한참을 이별의 슬픔 속에서 허우적대던 대오는 이제 분노의 단계에 이르렀다. 돌연 자퇴까지 결심하더니 “나 그 소설로 꼭 등단할거야 형. 그리고 걔가 나 찾아오게 만들 거야 반드시”라고 결심한 것.

그러니 애정이 대오를 찾아와 자신의 등단작 ‘사랑은 없다’로 영화를 만들고 싶다 부탁해올 때 참을 수 없는 희열을 느낄 수밖에. 지난 날의 볼품없던 오대오가 아닌 성공한 스타작가 ‘천억만’의 잘난 면모를 보여줄 생각을 하니 입꼬리는 스멀스멀 올라갔고, 두 어깨에는 절로 힘이 들어갔다. “너랑 일 못하겠다고”, “급이 맞아야 같이 일하는 거 아냐”, “원래 이렇게 비굴했었냐고”라는 비수는 덤이었다.

애정의 제안을 ‘뻥’ 차고, 그렇게 통쾌한 복수 시나리오도 막을 내린 것 같았다. 허나 왜인지 속이 시원하지 않았다. “14년 만에 날 다시 만난 네 기분”을 애정에게 물었더니, “아, 오랜만이다. 뭐 이정도”라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일격에 오히려 한 방을 먹기도 했다. “하도 오래돼서 우리가 무슨 사이였는지도 가물가물 하더라고”라는 라스트 펀치는 그를 K.O 시켰다. 마치 스물 셋의 대오로 돌아간 듯 분노의 달리기를 하며 “뭐 가물가물 하다고. 네가 감히”, “너가 나한테 아무 감정 없으면 안되지”라며 서러운 감정을 토로한 것. 성공한 스타작가의 삶을 살고 있는 오대오지만, 이렇게 노애정만 만나면 찌질이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손호준은 방송 전, “‘나쁜데 끌리는 놈’ 오대오에게 공감했다”며, “감정을 표현하는 게 서툴러 상처를 주기도 하고, 옛 연인을 향한 미련과 애정 사이에서 찌질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나쁜 남자 같아 보여도 순애보이고, 사랑에 요령을 부리지 않는 투명한 인물이다”라는 ‘오대오’의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어필했다. 그리고 딱 그 설명대로, 오대오는 애정에게 ‘나쁜’ 말로 비수를 꽂고, 애정의 한 방에 ‘못나게’ 분개할 때조차도, 애정을 향한 묘한 ‘애정’이 묻어 나왔고, 그를 오히려 이해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손호준의 ‘멜로눈’을 보며 어찌 그를 미워할 수 있겠는가.

지난 방송 말미, 이별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애정의 말에 상처받아 애정과의 미팅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대오. 그러나 옛정이 무섭다더니 끝내 무시하지 못하고 결국 그녀에게로 다시 달려갔다. 애정에게 미련이 남은 대오의 애(愛)와 증(憎) 사이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기대되는 대목이었다. 찌질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싶었지만, 되레 더 찌질한 역사를 쓰고 있는 오대오의 진짜 마음이 궁금해지는 ‘우리사랑’은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김남이 기자] [편집자주] 코로나19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K-방역’의 한 축을 담당했던 공적마스크 제도가 11일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국내 마스크 수급 안정화와 코로나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지만 도입 초기에는 혼란도 많았다. 지난 몇개월간 우리 국민들과 함께 호흡했던 공적마스크 제도의 공과 과, 시사점 등을 살펴봤다.

[[MT리포트- 아듀! 공적마스크]①]

‘지구 3바퀴 반’

지난 3월부터 정부가 공급한 공적마스크는 9억5195만장. 일렬로 붙이면 지구를 3바퀴 반 이상(15만2254km) 돌 수 있는 거리다. 가로, 세로 각 16cm의 넓이로 계산하면 축구장 3411개를 가득 채울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 후 마스크 대란이 일자 정부는 과감하게 지난 3월 9일부터 마스크 수출 금지, 1인당 구매제한(5부제)을 도입했다. ‘공적마스크’ 도입 후 여러 비판이 일었지만 공적공급제도 종료를 앞 둔 지금 정부의 방침이 ‘코로나19’ 방역에 큰 역할을 한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김탁 순쳔향대 감염내과 교수는 “마스크 착용은 가장 중요한 방역 조치인데 초반에 시장 기능에만 맡기는 것은 공급이 안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부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했다”며 “공적마스크는 이런 역할을 충실히 해줘서 방역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마스크 대란에…정부, 수출 금지·’5부제’ 극약 처방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된 지난 3월 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7억727만장의 마스크가 국민을 대상으로 공급됐다. 학교, 의료기관 등 공공기관에 제공된 마스크까지 더하면 공적마스크는 총 9억5195만장이 풀렸다.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사회 곳곳에서 ‘마스크 대란’이 일었다. 마스크를 구할 수가 없어 마트에 새벽부터 줄을 선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마스크 판매를 빙자한 사기 사건도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네임드파워볼

이에 정부는 극약처방을 내렸다. 마스크의 수출을 중단하고, 사실상 생산된 모든 마스크를 정부가 구매해 국민에게 공급하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내놨다. 핵심은 일주일에 국민 1명에게 마스크를 2장만 공급한다는 ‘마스크 5부제’였다.

일부에서는 사실상 마스크 배급제라며 자유시장 체제에 반한다는 비판을 내놨다. 또 약국에 가중되는 업무량, 1장당 1500원이라는 비싼 가격 등이 문제가 됐다. 실제 마스크 5부제 도입 직후 약국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은 변함이 없었다.

마스크 주간 생산량 6552만장에서 1억장으로…비말차단 마스크 개발·생산

마스크 생산량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은 빠르게 안정화됐다. 2월 넷째 주 6552만장(1주일 기준)이었던 국내 생산량은 한 달 뒤인 3월 넷째 주 7963만장으로 21.5% 늘었다. 꾸준히 늘어난 생산량은 6월 중순 주간 생산량 1억장을 넘어섰다.

수요도 꾸준히 안정화가 됐다. 3월 둘째 주 3583만장이었던 수요(공공기관 수요 제외)는 4월 넷째 주 2959만장으로 17.4% 줄었다. 정부는 수급이 안정되면 1인 구매량을 4월 27일 3장으로, 6월 18일 10장으로 늘렸다.

특히 비말차단용 마스크 개발과 생산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 6월부터 생산이 시작된 비말차단용마스크는 7월 첫 주 생산량이 3474만장으로 늘었다.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지자 마스크 가격도 떨어졌다. 2월 말 오프라인 시장에서 평균 2751원이었던 KF94 보건용 마스크 가격은 3월 들어서며 약 1800원 떨어졌다. 온라인 가격은 2월 말 평균 4221원에서 현재 2100원으로 떨어졌다.
12일부터 마스크 자유 시대…정부, 1.5억장 비축 “비상 상황시 다시 공적 개입”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7월 11일자로 마스크 공적공급제도를 종료한다”며 “12일부터는 약국, 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처장은 “정부를 믿고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준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스크는 이제 ‘공적 공급’에서 ‘시장 공급’ 체계로 바뀐다. 시장이 스스로 가격을 결정한다. 다양한 마스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수출 허용량이 당일 생산량의 30%에서 ‘월별 총량제’(월 평균 생산량의 50%)로 바뀐다. 외교부는 이미 국산 마스크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파악하고 있다. 외교부는 고성능 마스크를 원하는 일부 국가에서 국산 마스크가 경쟁력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렇다고 정부가 마스크 수급에서 완전히 손을 놓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마스크 가격과 품절률 등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공정 거래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마스크 공급이 다시 불안정해질 상황을 대비해 1억5000만장을 비축했고, 상황 발생시 바로 다시 공적개입을 실시할 것”이라며 “계속 모니터링하며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했다.

‘399경기’ 맨유 최다 출전 GK 데 헤아, “자랑스럽다”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399번째 경기에 나섰다. 2011-2012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뛰고 있는 그는 아홉 시즌 연속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파워볼사이트

데 헤아는 지난 10일(한국 시간) 애스턴 빌라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맞대결에 출장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통산 399경기를 소화했다. 이 경기에서 데 헤아는 3-0 승리에 기여하며 클린시트를 작성했다.

기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최다 출장 기록은 ‘레전드’ 피터 슈마이켈이 보유하고 있었다. 여덟 시즌을 뛴 슈마이켈은 398경기에 나섰다. 이제 데 헤아는 통산 399경기로 슈마이켈의 기록을 넘어서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감을 전한 그는 “슈마이켈에게 미안하다. 멋진 일이다. 이 기록은 내가 오랜 시간 이곳에서 뛰었다는 의미이며, 톱 레벨에서 정말 잘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우, 매우 자랑스럽다. 이 팀을 위해 많은 경기를 뛰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는 14일 사우샘프턴과 맞대결에서는 400경기 출장 기록을 쓰게 된다. 이에 대해 데 헤아는 “또 다른 400경기가 있기를 바란다.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의 기록과 목표에 집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34라운드를 마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순위는 5위다. 4위 레스터 시티와는 승점 1, 3위 첼시와는 승점 2 차이를 보이고 있다. 17경기 무패를 달리며 상승세를 보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역전은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데 헤아는 “우리 모두 자신이 있다. 하지만 아직 이룬 것은 없다.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매우 집중해서 네 경기에서 같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톱 4를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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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남다른 진정성으로 빛낸 죽굴도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종영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유해진이 섬을 떠나 그동안의 어촌 생활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두 팔을 걷어붙인 채 직접 요리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뉴 선정부터 재료 손질까지 주도적으로 나서던 그는 차승원의 조언만큼은 순순히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음식이 완성되자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손호준을 떠올리는 그에게서 동생을 향한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어 식사를 마친 뒤 그간의 28끼니 중 최고의 메뉴를 묻는 제작진에 유해진은 고민 없이 ‘선상 도시락’이라고 답했다. 아침부터 낚시에 나섰던 날 그에게 도착한 깜짝 도시락이 그 어떤 한 끼보다 맛있었다고 회상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더불어 시청자들이 몰랐던 유해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섬에 머무는 동안 해안에 떠다니던 스티로폼 부표를 모두 수거해 안락한 소파로 재탄생시켰다. 이는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의 따스한 마음을 그대로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은 죽굴도 떠나기 2시간 전 가랜드에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유해진은 등장마다 특유의 따뜻한 마음씨와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어촌 식구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 ‘자바조’, ‘강력햐’와 같은 창작물과 풍성한 어촌 밥상을 위해 고군분투한 선상 낚시는 그의 남다른 손재주와 배려심을 느끼게 했다.

또한, 유해진 표 상황극과 멘트는 ‘삼시세끼’ 속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돼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중 부족한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한 날, 그만의 센스로 탄생한 레스토랑 상황극은 이번 시즌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회자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유해진은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다양한 재능과 센스 있는 멘트, 차승원, 손호준은 물론 게스트를 향한 배려등 다양한 활약으로 안방극장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파워볼사이트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골을 넣고 90도 인사로 세리머니하는 쿠보./사진=쿠보 인스타그램쿠보 다케후사(19·마요르카)의 90도 인사 세리머니에 스페인 축구팬들이 홀딱 반했다.

쿠보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반테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86분을 뛰며 1골을 넣었다. 팀도 2-0의 완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쿠보는 1-0으로 앞선 후반 38분 중앙선 부근에서 패스를 받아 역습을 시도했다. 문전까지 끌고 간 쿠보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레반테 페르난데스 골키퍼에 막혔다. 흐른 공을 재차 침착하게 골문을 밀어 넣으며 쐐기골을 넣었다. 지난 3월 에이바르전 득점 이후 4개월 만에 만들어낸 리그 4호골이다.

쿠보의 세리머니는 특별했다. 벤치로 달려간 뒤 코칭스태프 앞에서 90도 인사를 했다. 쿠보의 세리머니를 본 코칭스태프들은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쿠보도 기뻤는지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음은 힘이다”는 글과 함께 세리머니 하는 모습과 뛰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스페인 팬들도 감동한 듯 싶었다. 댓글로 칭찬을 늘어놓았다. “정말 멋진 세리머니다”, “코칭스태프 향한 세리머니라니!” “세리머니 자세가 각이 잡혀있다”고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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