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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측 “유죄확정 아냐..법정서 진실 밝히겠다”
피해자연대 “법원 결정 환영..추가 범죄도 밝혀야”

(시사저널=이혜영 객원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결국 구속됐다. 이 총회장의 구속을 둘러싸고 신천지 신도들은 ‘순교’를 언급하며 분노를 표했다. 반면 피해자연대는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를 통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 박정훈 기자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를 통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 박정훈 기자

조직적 증거인멸 정황 인정

1일 수원지법 이명철 영장전담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해 일부 다툼의 여지가 있으나, 일정 부분 혐의가 소명됐다”면서 “수사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발견되며, 종교단체 내 피의자 지위 등에 비춰볼 향후 추가적인 증거인멸의 염려를 배제하기 어렵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 총회장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에 대해선 “고령에 지병이 있지만, 수감생활이 현저히 곤란할 정도라고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전날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수원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이 총회장은 영장이 발부되면서 그대로 수감 신세가 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폭발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를 받는다.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총 56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의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연 혐의도 있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지난달 3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들이 신천지 관계자에게 항의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지난달 3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들이 신천지 관계자에게 항의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구속 결정에 엇갈린 두 개의 목소리

이 총회장의 구속이 결정되자 신천지 측은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가 유죄 판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향후 재판에서 진실을 분명하게 밝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는 “총회장은 국내외 전 성도 주민번호와 주소, 연락처 등 방역당국의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에 우려를 표했을 뿐, 방역 방해를 목적으로 명단 누락 등을 지시한 적이 없다”면서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당국의 조치에 협조할 것을 독려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인단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사실관계 범위 안에서 재판부에 충분히 소명했으나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재판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원구치소 앞에는 이날 수십 명의 신도들이 모여 “자식(신도) 30만 명도 다 잡아들여라. 감염병을 방해했다는 말도 안되는 혐의를 갖다붙였다”며 “신도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라고 격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부 신도는 “90세가 다 된 노인을 구속하는 것은 과도한 처사”라며 신천지가 정부로부터 과도한 핍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천지 신도들은 이 총회장의 구속이 결정되기 전 “예수님과 그 제자들도 핍박을 당했고, 오늘의 우리도 핍박을 당하고 있다. 순교의 정신으로 세상을 이기자”고 신도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신도들은 또 SNS 등을 통해 소송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 활동도 벌이고 있다. 

지난 2월 이 총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구속영장 발부를 ‘당연한 결정’이라고 환영하며, 이 총회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피해자연대는 “구속 결정은 가출한 자녀들을 찾으러 거리를 뛰어다닌 부모님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고, 종교 사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20만 신도들에게도 다시 자신의 인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연대는 또 “이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만희 일가와 간부들을 강력히 처벌하고 범죄로 은닉한 재산을 환수해 신천지 해체의 종지부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연합뉴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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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봉 실수령액이 유벤투스서 압도적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오른 유벤투스 선수단의 연봉 실수령액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3100만 유로(약 437억 원)의 연봉을 받아 2위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800만 유로(약 113억 원)의 4배 가까운 고액을 수령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세리에A 33경기에 출전해 3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9연패 달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기브미스포츠는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유벤투스의 지속 불가능한 임금 구조 때문에 클럽의 재정 상황을 다소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포탈코리아=제주] 이경헌 기자= 기다리고 기다렸던 주황색 함성. 하지만 뉴노멀 시대에 공존을 위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메아리는 ‘안전 또 안전’이다.

제주는 8월 1일(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부터 팬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지난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방침에 따라 관중 입장 허용 인원은 각 경기장 수용인원의 10%로 제한된다.

홈 경기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 수용 규모는 29,791석이다. 방침에 따르면 제주는 2,900여명 입장도 가능하지만 효율적인 정보 전달과 안전한 방문 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선착순 1,000명 입장으로 제한했다. 이는 경기장에 착석한 관중들간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여 신체접촉이나 비말 분산 등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메뉴얼에 따라 티켓은 온라인 사전예매로만 판매되고, 전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 사전예매로만 판매되는 티켓은 ‘경기 관람+구단 기념품’을 포함해 1만원에 판매한다. 올 시즌 첫 유관중으로 치러지는 전남전에서는 ‘경기 관람+구단 기념품+보급형 유니폼’까지 풍성한 혜택을 총 2만원에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제주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매와 함께 전화예매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회원권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직접 걸어 예약까지 손쉽게 도와주고 있다. 이와 관련한 내부 인력과 안전요원을 대거 확충했으며 변동되는 입장 정보는 구단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내부 인력과 안전요원을 대거 확충했으며 변동되는 입장 정보는 구단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제한적 유관중 경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홍보 영상도 준비했다. 지다혜 리포터가 직접 경기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달라진 입장 정보를 친절하게 소개한다.

더 철저한 안전 관리와 교통 편의를 위한 제주시-서귀포시 무료 왕복 셔틀버스도 대기한다. 탑승 전 발열 체크가 진행되며 마스크 미착용 및 발열 증상자는 탑승할 수 없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버스에서는 꼭 옆칸 띄어앉기를 시행하며 탑승 인원도 20인으로 제한했다.

제주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유관중 경기지만 팬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은 이러한 노력이 진정한 팬 퍼스트라고 생각한다. 만약은 없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서 첫 유관중 경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팬들이 하루 빨리 K리그를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이스 트롯' 방송화면
‘보이스 트롯’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80여명의 스타들이 트로트 경연 대결을 펼치는 ‘보이스 트롯’은 오직 실력이 전부였다. 이름값이나 화려한 퍼포먼스는 소용이 없었다. 대도서관, 심형래, 안소영, 신수지 등이 탈락하고 이선규, 반형문, 이동윤 등 실력자들이 노래를 통해 합격했다.파워볼실시간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보이스 트롯’에서는 1라운드가 끝이났다. 80여명의 1라운드 도전자 중에서 55명의 합격자를 남겼다. 채연과 추대엽과 박기량이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와일드카드로 살아남았다.

이날 충격적인 탈락자들이 계속 이어졌다. 심형래, 이상인, 대도서관, 신수지, 안소영 등은 다른 분야에서 이름을 날렸지만 탈락할 수밖에 없었다.

'보이스 트롯' 방송화면
‘보이스 트롯’ 방송화면

진성, 남진, 혜은이, 김연자 등은 공통적으로 다른 분야에서 도전한 탈락자들에게 노래에 대한 지적을 했다. 진성은 심형래에게 음정이 불안하다고 했다. 또한 대도서관에게는 고음을 내기 어려운 습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수지에게는 ‘비나리’라는 어려운 곡을 선곡한 것을 지적했다.

가수들도 트로트에 대한 이해와 실력이 없다면 가차없이 탈락했다. 그룹 배드키즈 출신 솔로가수 모니카는 의외의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선곡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음정 불안을 지적받으며 11크라운을 받지 못했다. 

'보이스 트롯' 방송화면
‘보이스 트롯’ 방송화면

대세 아이돌 NRG 출신 노유민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노유민은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으로 반전 선곡을 보여줬지만 노래에 대한 지적을 받고 탈락할 수밖에 없었다.

호란, 조문근, 반형문 등 기존에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은 트로트 도전에서도 훌륭한 평가를 받으며 가볍게 통과했다. 이동윤, 이선규, 박상우 등은 인지도면에서 부족하지만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면서 가볍게 1라운드 문턱을 넘었다.동행복권파워볼

남진, 진성, 혜은이, 김연자, 박현빈 등 트로트 전설들은 그 누구보다 냉철하게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름값도 가슴 아픈 사연도 소용없는 실력파 오디션 ‘보이스 트롯’의 2라운드 역시 궁금해진다

[비즈엔터/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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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민경(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운동뚱’ 김민경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는 8월 7일 개그맨 김민경이 출연하는 ‘무지개 라이브’ 예고를 공개했다.

예고에서 김민경은 “민경장군 김민경입니다”라며 수줍게 웃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민경은 ‘침대 붙박이’의 모습을 보이다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그렸다.

김민경은 “김밥도 맛있고, 핫도그도 맛있으니까”라며 달걀지단 위에 김밥과 핫도그를 올리는 ‘달걀 피자’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난 다이어트 안 한다. 맛있게 먹기 위해 운동할 뿐”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민경의 집은 ‘슈퍼 뷰’로, 김민경은 먹세권에서 사는 것을 보여줬다. 김민경의 잘 먹고, 잘 사는 법이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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