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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혼의 원인제공자는 나.”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이유, 그리고 재결합과 재혼 생각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남포동과 이영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이영하는 2007년 전 아내 선우은숙과의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포동과 이영하는 함께 작품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고 밝혔다. 남포동이 10년 동안 주점을 운영을 했었다고 말하자 이영하는 “술을 좋아하니까 제가 자주 갔었다. 매상의 10분의 1은 제가 책임졌다”며 웃었다.공통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금수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영하는 유복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국민학교 때 가죽 점퍼에 가죽 모자를 쓰고 학교를 다녔다. 당시에는 인조 가죽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등학교에 들어갈 시험을 치기 위해 모 호텔 아들과 요정에서 담임교사 동생하고 과외까지 받을 정도였다고. 취미에서까지 남다는 부내(?)를 풍기던 이영하는 앤틱 카메라를 수집 중이라고 말하며 “나만 보기 아까워서 제주도에 카메라 박물관을 건립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배우로서의 이야기도 전했다. 1977년 영화 ‘문’으로 충무로에 등장한 이영하는 장미희, 이미숙, 김혜수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1970~80년대 멜로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수미는 “우리나라 여배우는 다 안아봤을 거다”라고 농담을 던지자 이영하는 “쭉 멜로영화만 찍어서 키스신이 없는 작품이 없었다”고 쿨하게 말했다. 1981년 선우은숙과 결혼 후에도 수많은 멜로 작품에 출연했던 그는 “아내가 이해는 해도 기분은 썩 좋지 않았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2007년 결혼 26년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이혼 사유에 대해 묻자 이영하는 “원인제공자는 나”라며 “주변에 사람이 많았다. 친구들 만나지. 후배들 만나지. 촬영도 하지. 얼마나 바빴겠나. 내가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을 정도였다. 시간이 조금 나도 가정보다 친구가 우선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영하는 이혼 후에도 선우은숙과는 여전히 친구로서 자주 연락을 하고 교류 중이라고 밝히며 “아직도 애들 생일과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은 함께 보낸다. 떡국도 함께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할리우드 배우들 같다”고 말했다.

재결합 생각을 묻자 “지금이 너무 편하다. 아이들도 이 상태가 너무 좋다고 하더라. 13년을 떨어져 있으니까 오히려 더 잘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도 선우은숙과 함께 가족 식사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는 그는 “선우은숙씨가 나이가 들면 생각날 것 같다고 하더라. 나중에 어디가 아파도 걱정하지 마시라고 자기가 수발을 해준다고 하더라. 조금 찡하더라”고 말했다. 재결합 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과 재결합 할 생각도 없다고 밝히며 그 이유에 대해 “첫째는 아이들, 둘째는 날 찾는 사람이 많아서다. 내 철학이 쪽팔리게 살지 말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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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르로이 사네, 다비드 실바와 결별한 맨체스터 시티가 대체자로 발렌시아의 윙어 페란 토레스 영입에 임박했고, 협상은 마무리 단계다. 공식 발표는 현지시간으로 4일 있을 전망이다.

맨시티가 토레스 영입에 근접했다.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가 발렌시아 윙어 토레스 영입 합의에 근접했다. 두 클럽간의 협상이 진전됐고, 이적료는 2090만 파운드(약 325억 원)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보너스 조항이 있다”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발렌시아 유스 출신 윙어로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오른쪽 측면을 책임지며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6골 8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발렌시아는 계약이 1년 남은 토레스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60억 원)를 요구하며 협상에 임했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아 이적료는 더 낮아졌고, 보너스 조항을 삽입해 협상 완료에 근접하고 있다.

맨시티가 토레스 영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분명하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네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시켰고, 중원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다비드 실바는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이에 맨시티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볼 수 있는 토레스를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상은 마무리 단계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일 “토레스의 맨시티 이적은 마무리 단계다. 공식 발표는 4일에 있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 유력하다. 여기에 이적료는 2500만 유로에 옵션 1000만 유로가 예상된다.

[OSEN=이종서 기자] “짧게나마 소원 성취했어요.”

김준수(19・김해고)는 지난달 3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0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김준수는 6월 22일 막 내린 황금사자기에서 MVP를 차지했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내실있는 활약을 펼쳤다. 강릉고와의 결승전에서 에이스 김유성이 6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가운데 1-3으로 지고 있던 8회 2사에 등판했다.

삼진으로 이닝을 끝낸 김준수는 9회초 3-3으로 추격에 성공한 가운데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추가 득점에 기여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김준수는 실점없이 강릉고 타선을 막았고 창단 첫 우승 중심에 섰다.

김준수는 “주변에서 ‘잘 던졌다’, ‘우승 축하한다’고 해주셨다”라며 “팀원들이 잘하고, 코칭스태프가 잘 해준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결승점이 된 볼넷은 5년 만에 선 타석이다. 그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처음이다. 감독님께서 스윙 깔끔하게 세 개 하고 나오라고 하셨는데 투수가 제구가 잘 잡히지 않은 것 같아서 지켜봤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두산과의 경기 시포에 나선 박무승 김해고 감독, 시구에 나선 김준수 김해고 선수(왼쪽부터) / NC 다이노스 제공
[사진] 두산과의 경기 시포에 나선 박무승 김해고 감독, 시구에 나선 김준수 김해고 선수(왼쪽부터) / NC 다이노스 제공

생애 프로구장 마운드를 밟고 던지게 된 공. 시포는 김해고 박무승 감독이 했다. 김준수는 “감독님께서 이렇게 공을 받은 적은 처음이시다. 살살 던지라고 하시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이렇게 프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날이 있을까 했는데, 조금이라도 소원 성취를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하나파워볼

확실한 동기부여도 생겼다. 이날 NC파크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관중이 들어왔다. 그는 “경기장에서 프로 선수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열심히 해서 이렇게 좋은 구장에서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날 김준수가 던진 공은 높게 빠졌다. 김준수는 “팔이 덜 풀려서 제구가 잘 안된 것 같다”고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박무승 감독도 “패대기를 안 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다들 이렇게 반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추행 방임 의혹’ 서울시 관계자들에 거짓말탐지기 사용도 검토
클리앙 등 온라인 악성댓글 게시자 8명 입건..”수사 대상 더 늘 수 있다”

박원순 전 시장 휴대전화 분석 착수…암호해제 (CG) [연합뉴스TV 제공]
박원순 전 시장 휴대전화 분석 착수…암호해제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방임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시 관계자들과 피해자의 진술이 엇갈림에 따라 경찰이 대질신문이나 거짓말탐지기 등을 수사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4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방임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20명을 조사했는데, 피해자와 진술이 다른 부분도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도 대질신문을 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수사를 위해서는 과감하게 대질을 추진하는 것이 맞지만,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는 상태이기도 해 전문가들 통해 과연 이 방식이 피해자 입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것인지 등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수사를 돕고 있는 의료진 등 전문가 그룹에서는 피해자가 서울시 관계자들과 마주하는 것이 현재 상태에 비춰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서울시 관계자) 중 동의하는 사람에 한해 거짓말탐지기 활용 계획도 짜고 있다”고 했다.파워볼게임

박 전 시장의 사망 경위 수사를 위해 지난달 참고인으로 소환한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의 경우 아직 성추행 방임 의혹 관련 조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클리앙·디시인사이드 등 피해자에 대한 온라인 2차가해가 벌어진 인터넷 커뮤니티를 수사해 악성댓글 등을 게시한 8명을 입건했으며, 일부 피의자의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대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작성한 고소장’이라며 온·오프라인에 나돈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피해자의 어머니가 알고 지낸 교회 관계자 등 5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 중 2명은 문건의 온라인 유통에 관여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경찰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삽시간에 퍼져나간 ‘고소장’ 문건을 이들 두 사람이 최초로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해당 문건을 어떻게 얻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

박 전 시장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중단된 업무용 휴대전화의 디지털포렌식에 대해 경찰은 수사를 더 진행해 참고인 진술과 증거 등을 보강한 뒤 이를 다시 추진하기 위한 영장 재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포렌식 중단으로 (사망 경위 및 성추행 방임 의혹) 수사에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있다”며 “(방임 등 혐의사실 입증을 위한) 수사 강도를 좀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은 피해자 측의 의사에 따라 의혹 전반을 직권조사하기로 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피해자·참고인 진술 내용 등 수사 서류를 제공해달라는 요청이 오면 법이 허용하는 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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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재벌과 결혼한 최초의 아나운서 한성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조은나래는 “한성주는 1999년 6월 9일 애경그룹의 셋째 아들과 결혼식을 해 화제를 모았는데 안타깝게도 10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이에 레이디제인은 “내가 알기로는 한성주가 연예계를 떠나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던데,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에 대해 알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연예부기자는 “한 매체에 따르면 2011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D대학교 대학원에서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땄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치매 환자들을 위한 원예치료를 연구 중이라고 하는데 현재 S대학교 병원에서 원예치료사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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