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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하나 기자]

2020 신입 행원이 입사 과정을 공개했다.

9월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20년 신입 행원으로 입사 7개월 차를 맞은 소재현, 변상희 씨가 출연했다.

소재현 씨는 “입사 지원했을 때 수험 번호가 나온다. 제 번호가 24000번대였다. 270명을 뽑았다”며 100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류, AI 면접에 대해 소개했다. 변상희 씨는 “노트북 화상카메라로 직종에 적합한지를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과거 기계처럼 말하는 AI 말투를 흉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소재현 씨는 “자료를 제시해주시고 거기에 맞는 PT 준비를 한 다음에 발표를 하는 건데 면접관님께서 ‘이 자료를 신뢰할 수 있냐’는 질문을 신뢰할 수 있냐고 물어보셨다. 당황했다. 은행에서 준 자료를 토대로 준비를 했는데. 전 당당하고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고 면접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블라인드 채용을 했다. 은행에 관련된 자격증도 특정한 몇 개 빼고는 적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합격 후 ‘드디어 끝났다’라는 생각에 기뻤다고 전한 두 사람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4시까지 일하는 것이 아니라 4시부터가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변상희 씨는 달러를 원화로 잘못 기록한 일을 포함해 일이 익숙하지 않아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또 변상희 씨는 “연휴에 쉬면서 평일 알람을 꺼둔 거다. 눈을 떴는데 창밖이 너무 밝았다”며 “은행이 9시에 여는데 시간이 8시 58분이더라. 팀장님께 전화를 해서 ‘정말 죄송하다. 지금 일어나서 빨리 들어가겠다’고 했다. 원래 직원 전용 뒷문으로 들어가는데 고객님과 같이 앞문으로 들어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박원순 피해고소인’ MBC 신입기자 시험 문제 ‘2차 가해’ 논란
김재련 변호사 “응시자들이 피해자 도마 위에 올리는 상황 초래”
MBC “재시험 치르겠다”..일부 응시생 “취준생 시간 비용 생각 안 해”

MBC로고.사진=연합뉴스
MBC로고.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승곤·김연주 기자] 최근 취재기자 입사 시험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호칭을 묻는 문제를 출제해 논란에 휩싸인 MBC가 결국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응시생들은 재시험 자체가 입사시험 공정성을 흔들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 13일 언론사 시험 준비생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MBC 취재기자 입사시험 논술시험에서 ‘박 전 서울시장 성추행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를 피해자라고 칭해야 하는가, 피해 호소인이라고 칭해야 하는가(제3의 호칭이 있다면 논리적 근거와 함께 제시해도 무방함)’라는 논제가 출제됐다.

‘피해호소인’은 고 박 전 시장 사망 직후 정치권 및 언론계 등에서 사용했던 단어다. 이해찬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권에서는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당사자를 피해자로 규정하지 않고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이라는 뜻의 ‘피해호소인’이라는 호칭을 붙였다.

시험 직후 언론사 시험 준비생 커뮤니티에서는 “문제 자체가 2차 가해” , “공개적으로 사과하라”, “MBC 창피하지도 않나” 등 논제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피해자 변호인 김재련 변호사는 강력한 유감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 14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응시자들이 일정한 시간 동안 살아있는 피해자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이 사람을 뭐라고 부를지 본인들이 결정하는 상황을 만들어버린 것”이라며 “어디에도 없는 피해 호소인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이 맞는지, 이렇게 의도를 가지고 질문을 하고 논제로 던지는 것 자체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취재기자 입사 시험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의 호칭을 묻는 문제가 출제돼 논란에 휩싸인 MBC가 재시험을 결정하자 일부 응시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사진=언론사 시험 준비생 온라인 커뮤니티 '아랑' 게시글 캡처
취재기자 입사 시험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의 호칭을 묻는 문제가 출제돼 논란에 휩싸인 MBC가 재시험을 결정하자 일부 응시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사진=언론사 시험 준비생 온라인 커뮤니티 ‘아랑’ 게시글 캡처

논란이 일자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하고, 후속 조치로 재시험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언론사 입사 준비생들 중심으로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 일부 응시생들 사이에선 고소 및 고발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

재시험을 반대하는 응시생들은 “논술 시험에 답이 정해진 게 있냐”, “응시생들의 시간과 비용은 생각하지 않는 거냐”, “1차 논술시험에서 만족스러운 논술을 적고 나왔는데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 “응시생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가 없는 걸 보니 갑질이 분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응시생은 “기자 직군 지원자 300여명 모아서 MBC 고소든 고발이든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동참하겠다는 댓글이 잇따라 게재되기도 했다.

특히 해당 시험을 치른 응시생 20여명은 MBC의 재시험 조치에 반발하는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의견을 취합해 성명서 형태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다른 응시생들은 “2차 가해 우려가 있는 논제인데 재시험을 치르는 게 당연하다”, “잘못된 문제를 바로 잡는 과정에서도 이익을 따지냐”, “응시생들 너무 이기적이다” 등 시험을 다시 치르는 게 옳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시험문제 관련해 MBC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14일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성평등위원회는 “이미 내부에서도 ‘피해자’로 보도하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린 사안인데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문제를 출제한 것은 그 자체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MBC 측은 “해당 문제를 채점에서 제외하고 새로 문제를 출제하여 재시험을 치르겠다. 이번 일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 성인지 감수성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김호영 서울 감독 대행. 제공 | 프로축구연맹
김호영 서울 감독 대행. 제공 | 프로축구연맹

[인천=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기성용의 부상 변수 때문에 계획대로 운영하지 못했다.”

서울을 이끈 김호영 대행은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27분 터진 송시우의 결승골에 0-1로 패했다.

경기 후 김 대행은 “3일 만에 경기를 했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다.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기성용의 돌발 부상으로 경기가 어렵게 풀렸다”며 “부상 떄문에 우리 계획대로 운영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purin@sportsseoul.com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를 마친 소감은.
3일 만에 경기를 했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다. 그동안 출전하지 않은 체력적이 출적된 선수들이 뛰었다. 후반전 교체로 기성용과 한승규를 투입했다. 경기 흐름을 주도하고 만드려는 과정에서 기성용의 돌발 부상으로 경기가 어렵게 풀렸다. 우리가 역습으로 나가는 상황에서 카운터어택으로 먹혔다. 인천에 한 골을 먹혀 아쉽다. 부상 때문에 우리가 계획했던대로 경기를 운영하기 어려웠다.동행복권파워볼

-기성용의 부상은 어떤가.
정밀 검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 MRI를 찍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기성용이 경기 전에도 몸 상태가 안 좋았나.
기성용이 시간을 늘려가는 과정이었다. 경기 투입 전에도 물어봤다. 어렵다고 하면 한승규부터 투입하고 후에 하려고 했는데 할 수 있다고 해서 투입한 것이다. 갑작스럽게 아픈 부위도 아니다. 예상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었다.

-기성용이 당분간 없을 텐데. 어떤 영향이 있을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있다. 체력 회복이 관건이다. 조직적으로 조금 더 준비를 해서 기성용의 공백을 메우도록 하겠다. 대구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필승의 의지로 경기를 준비하겠다.

-인천이 인상적이었던 건?
인천이 상승세였지만 우리도 나쁘지 않았다. 인천에 대한 부담보다 서울 선수들의 체력 회복이 걱정이었다. 원정이고 여러 상황이 우리가 원활하게 경기하기에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있었다. 인천 역시 요즘 기세를 보듯 선수들이 조직력을 보여줬다. 수비하는 자세에서 우리 선수들의 공격이 편하지 않게 해줬다. 전반전 패스 미스로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후반전 한 차례 위기 때문에 실점했다. 인천은 원하는 결과를 얻었고 우리로서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

-부산과 중위권을 다툴 텐데.
우리는 홈이니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에게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진성이 절친 싸이와 10년 의절했던 사연을 밝혔다.

9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진성은 절친 싸이와 절연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싸이가 초중고 1년 후배다. 거의 동고동락하면서 살았다”면서 “싸이가 ‘새’로 데뷔했는데 금방 묻혀서 들어갔다. 후배니까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나이트클럽 다니면서 한번만 틀어달라고 했다. 당시에는 나이트클럽에서 인기를 얻으면 방송에서도 인기를 얻고 그랬다. 물론 본인도 노력을 많이 했다. ‘새’ 이후 ‘챔피언’까지 인기를 얻게 됐는데 보니까 모든 노래에 내 춤이 들어가 있더라. 같이 놀면서 내 춤을 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진성은 “그러던 어느 순간 너무 잘 나가니까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지 않나. 그러다 보니 서로 안 만났다”며 “서운한 마음에 싸이 욕을 많이 하고 다녔다. 또 그렇게 살지 말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는데 더 잘나갔다”고 전했다.

그는 “싸이에게 10년 후에 연락이 왔다. 싸이가 염치 무릅쓰고 전화를 했다면서 춤 없냐고 묻더라. 산소호흡기 떼기 일보 직전이라고 했다. 그때가 강남스타일 이후 ‘대디’ ‘나팔반지’ 준비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진성은 “싸이한테 네 욕도 많이 하고 다녔다고 했다. 그래도 내가 형인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이후 더 돈독해졌다”고 전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사진=’더 선’ 캡처아스널 입단을 앞둔 유망주 골키퍼 루나르 루나르손(25)이 과거 SNS 탓에 구설수에 올랐다.하나파워볼

영국 ‘더 선’이 16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루나르손은 2011년 SNS에 당시 아스널 감독이었던 아르센 벵거(71)를 맹비난했다.

1995년에 태어난 루나르손이 16살이던 시절이다.

더 선이 공개한 내용을 살펴보면 단순 비판을 넘어 모욕적인 표현이 가득했다. 루나르손은 F로 시작하는 비속어를 포함해 “아르센 벵거는 멍청이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더 선은 “아스널이 토트넘을 상대로 3-1로 앞서다가 3-3 무승부를 기록한 날”이라 설명했다.

루나르손은 이후 아이슬란드 국가대표로 성장했고 프랑스 리그1 디종에 입단했다. 더 선은 “아스널은 150만 파운드(약 23억 원)에 루나르손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루나르손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루나르 루나르손.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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