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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운동 중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북목 펴져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 기구에 몸을 맡긴 채 바른 자세로 몸을 펴고 있는 성유리 모습이 담겼다. 그의 여리여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성유리는 남다른 유연성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누리꾼들은 성유리가 거북목이었냐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앵커>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던 9살 어린이를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가두고 짓눌러 숨지게 한 40대 여성에게 1심에서 징역 22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이 잔혹하고 동정심도 없었다며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TJB 최은호 기자입니다.

<기자>

살인과 상습아동학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41살 성 모 씨에 대한 1심에서 재판부는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채대원 부장판사는 피해자를 가방에 가두고 올라가 뛰고,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등 일련의 행위는 사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피고인이 알 수 있다고 봤습니다.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과실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한 것입니다.

재판부는 아이의 아버지가 피해자의 몸에 난 상처를 보고 따로 살겠다고 하자,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방법을 찾아 폭행하다 살인까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이 꿈이었던 아이가 마지막까지 엄마라고 부르며 고통스러워했다며 판결문을 읽는 도중 여러 차례 울먹였고 법정 곳곳에서도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검찰은 아이를 방치하고 119 신고도 지연했다고 무기징역을 구형했었습니다.

유족들은 22년 후에 성 씨가 자신의 자녀들과 행복하게 살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고, 시민단체도 양형을 아쉬워했습니다.

[공혜정/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 : 불가항력의 어린이를 일방적으로 살인한 것이기 때문에 더 높은 양형 기준을 적용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성 씨는 지난 6월 1일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남의 9살 아들을 여행용 가방 2개에 7시간 동안 가두고 몸을 짓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수원 KT전에서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는 삼성 불펜 우규민. 삼성 제공
지난 16일 수원 KT전에서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는 삼성 불펜 우규민. 삼성 제공
‘부상’ 관리에 삼성과 롯데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예년보다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3월 말 예정됐던 정규시즌이 5월 초 ‘지각’ 개막했다. 일정 축소 없이 팀당 144경기를 모두 소화하기로 해 스케줄이 빡빡하다. 날짜의 여유가 없다. 올스타전을 취소해 올스타 휴식기가 사라졌고 더블헤더까지 편성돼 체력 부담은 더 커졌다.

손혁 키움 감독은 “시범경기 없이 시즌에 들어가다 보니 체력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올스타 휴식기 없이 시즌을 운영하다 보니 선수들이 느끼는 체력적인 부담도 클 거다. 감독으로서도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부상 직격탄을 맞은 구단은 삼성이다. 올해 부상자명단(IL) 등재 횟수가 16일 기준 33회로 리그 1위(2위·LG 30회)다. 5월 개막 후 8월까지 4개월 동안 IL 등록 선수가 매달 7명 이상씩 나왔다. 8월 초 허삼영 삼성 감독은 “주전이 3명 남았다”고 에둘러 팀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스프링캠프에서 구상한 대로 시즌을 치르기 힘들 정도였다.

횟수만 많은 게 아니다. 내야수 이원석과 이학주, 포수 강민호를 비롯해 주전급 선수 대부분이 한 차례 이상씩 IL을 경험했다. 베테랑 불펜 장필준과 개막전 3선발 백정현은 이미 한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IL 등재 날짜 30일을 모두 소진했다. 간판타자 구자욱은 IL에 세 차례나 등록된 이력이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7월 말에는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허리 부상을 이유로 퇴출당했다.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도 옆구리 근육 파열로 50일 넘게 자리를 비웠다. 5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동력이 계속 떨어졌다.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 KT와의 게임 차가 무려 10경기. 잔여 경기(36경기)에서 뒤집기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올 시즌 KBO리그는 ‘승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7위 롯데의 승률도 0.519로 낮은 게 아니다. 8위로 처진 삼성은 승률이 0.462로 상위권 팀과 격차가 꽤 있다. 시즌 초중반 벌어진 차이를 좁히는 게 버겁다.

2020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6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8대 2로 승리한 롯데선수들이 경기 후 자축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8.06/

2020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6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8대 2로 승리한 롯데선수들이 경기 후 자축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8.06/
부상 관리가 가장 잘 되는 구단은 롯데다. IL 등재 16회로 리그에서 가장 적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만들어진 스포츠 사이언스 팀이 선수단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허재혁 롯데 스포츠 사이언스 팀장은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시합 후 회복을 위해 7가지 다양한 보충제와 영양제가 캠프 때부터 제공되고 있는데, 큰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다”며 “연간 1억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구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줬다. 보충제와 영양제로 많은 예산을 썼지만, 오히려 부상으로 인한 병원 진료비는 1, 2군 통틀어 50% 이상 줄었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5강 경쟁을 하는 비결 중 하나다. 올 시즌 롯데는 재활군을 거친 선수들이 부상 재발로 다시 재활군에 합류하는 사례를 최소화했다. 부상 선수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관리에 신경 쓴다. 지난겨울 KT 출신 손재원 트레이너를 영입해 파트를 보강했고 구단에서 오랫동안 일한 김종훈 1군 트레이너가 2군 트레이닝 파트와 밀접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선수들의 수면을 돕기 위해 ‘수면 향상 디바이스’까지 1군 선수단에 도입했다.

허 팀장은 “매달 어깨 근력과 가동성 등의 기능을 체크하면서 부상 위험이 높은 선수를 찾아내 관리하려고 노력했던 것도 부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담동 호루라기’라는 별칭으로 유명했던 이진성이 방송으로 인사했다.

16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스’를 찾은 이진성은 ‘청담동 호루라기’라는 별명이 만든 “나이트 영업이사” 오해 때문에 방송계를 떠났던 이유와 요식업계 입문해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한 사연을 공개했다.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로 활약하던 과거부터 10년간 절연했던 ‘절친’ 싸이와 우정을 회복한 이야기, 영화배우로 변신을 앞둔 근황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진성은 YTN star와 인터뷰에서 “제 이미지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진성은 “그간 방송 섭외는 종종 있었지만 ‘나를 궁금해할까?’라고 생각했다. 잠깐 나와서 보여주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여겼다. 제 정체성이 개그맨인지, 배우인지, 가수인지, 방송인인지 불분명하지 않나. 방송을 꾸준히 하지 못한 것도 그런 이유도 컸다. 그러면서 저에 대한 오해가 많이 생겼고, 저를 나이트 영업이사로 잘못 아는 분들도 있더라. 그러다 보니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든 제 이미지는 바꾸고 싶었다. 더구나 ‘라스’는 나름 인지도가 있는 분들이 많이 나오고 화제성이 있으니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았다”라고 밝혔다.파워볼분석

그간 ‘청담동 호루라기’에서 비롯된 이미지로 많은 오해를 받아왔다는 이진성. 이번 ‘라스’ 출연을 통해 재미있고 유쾌하지만, 한편 진솔하고 진지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그는 “굳이 예전 모습을 어필하려던 건 아니지만,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얘기하려면 일단 누군지 알릴 필요도 있어서 방송에서 다시 한번 소개해 드렸다. 그런 이유로 ‘호루라기 댄스’도 했던 것”이라며 “제가 보여주고 싶은 저는, 한때 태극마크 달고 운동 열심히 했고, 사람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다. 유쾌하고 재미있지만 진솔하고 진지한 면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좋아하다 보니 자주 어울렸는데, 이상하게 저만 소문이 나더라. 오해받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앞으로의 제 인생을 위해서 바꿀 필요는 있겠더라”라며 “당장 바꾸긴 어렵지만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진성은 절친 싸이와 절연했다가 10년 만에 우정을 회복한 사연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파워볼

이진성은 “싸이는 잘 되고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저란 사람은 자꾸 없어지는 거 같았다. 그렇게 점점 멀어지게 됐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동생인데 잘 된 걸 좋아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나 정말 못났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자격지심이었던 거다. 저도 예전엔 누군가 잘 되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 줬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 싶고, 저 자신이 치사해 보였다. 어느 날 싸이로부터 연락이 왔고, 제가 ‘사실 네 욕도 많이 했다. 내가 좋아해 줘야 하는데 형답지 못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싸이도 ‘뭔가 오해 아닌 오해를 풀게 돼 좋다’고 했고, 그렇게 더 돈독해지는 기회가 됐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라스’에서 영화배우로 변신을 앞둔 근황을 전하기도 했던 이진성은 “가을에 누아르 영화 작품 촬영을 하게 됐다. 한 번 잘해보겠다”라며 “뭔가를 얻으려면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버려야 하는 시간도 있더라. 욕심부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재미있게 유쾌하게 다가가려 한다. 제가 (방송에서) 안 보이니까 오히려 오해가 더 생기는 거 같기도 하다. 이제는 좀 더 활발히 해 보려 한다. 많은 분이 저를 보고 즐거움을 얻는다면 만족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OSEN=이인환 기자] 축구보다는 잘 웃기는 구단이 된 것 같다. FC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 번 촌극을 앞두고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의 로널드 쿠만 감독은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보도했다.바르사는 지난 시즌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 좌절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UCL 8강 바이에른 뮌헨전서 2-8로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결국 바르사는 키케 세티엔 감독을 내치고 쿠만 감독을 선임하며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섰다. 쿠만 감독은 루이스 수아레스를 내치는 등 스쿼드 개혁에 착수했다.쿠만 감독은 바르사 사령탑으로 친선전 2경기를 지휘한 상황. 하지만 정작 오는 28일 열리는 비야 레알과 리그 개막전에서는 쿠만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문제는 바르사의 쿠만 감독 선임이 스페인 축구 연맹 (RFEF)에서 공식적으로 처리되지 않았기 때문. 마르카는 “바르사는 세티엔 감독과 임금 문제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경질당한 세티엔 감독은 구단에 잔여 연봉 지급을 요구한 상태다. 하지만 바르사 구단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사정을 이유로 위약금 지불을 거부하고 있다.마르카는 “세티엔과 바르사는 아직 전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결국 RFEF도 쿠만 감독의 정식 채용을 위한 서류 작업을 처리 할 수 없는 상태다”고 강조했다.여름 내내 선수 영입이나 보강, 구단 운영서 비웃음의 대상이 된 바르사. 전임 감독과 잔여 연봉 문제로 인해 쿠만 감독이 벤치에 못 앉는 촌극까지 벌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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