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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싱어게인’이 첫 시작을 알리며 앨범을 냈던 가수들이 ‘한 번 더’ 기회를 가졌다.

16일 첫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무명 가수’가 된 추억의 가수들이 등장했다.


시작하면서 이승기는 “‘한 번 더’라는 게 큰 차이점이다. 앨범을 냈지만 지금은 무명 가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는 취지가 특징이다. 다른 오디션이 됐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 번이라도 앨범을 낸 적이 있는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싱어게인’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부터 재야의 숨겨진 고수들까지 최종 71팀이 방송에 등장했다.

본선 1라운드로 ‘조별 생존전’이 진행됐다. 스스로 선택한 구역으로 6개의 조를 꾸린 참가자들은 이름 대신 번호로만 호명됐다. 이승기는 가수로서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 선미, 이해리, 송민호, 규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첫 번째 조의 등장에 유희열은 “심장이 너무 떨린다. 너무 좋아하는 분이 있어서 놀랐다”며 당황했다. 

70호 가수는 “나는 오디션과 안 어울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아까 못 보겠다고 했던 분이 이 분이다”라며 “진짜 오디션이 안 어울리는 분이다. 상처받았을 때 약이 되었던 분이다”라고 언급했다. 70호 가수는 재주소년의 박경환으로 전해지며 이선희를 제외한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본인의 노래를 불러야 하는 슈가맨 조 첫 출연자는 ‘러브홀릭’ 2호 가수였다. 2호 가수는 “대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2호 가수는 “나와서 노래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좋은 롤모델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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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호 가수는 ‘헬멧 가왕 가수’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룹 크레용팝의 초아의 등장해 다섯 명이서 부르던 ‘빠빠빠’를 혼자 불렀다. 이선희에게 “보컬리스트로서 뭔가를 보여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되었다.

‘오천만 떼창 가수’ 28호 가수는 ‘Go West’를 부르며 추억을 상기시켰다. 3 어게인을 받아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김종진의 ‘슈퍼 어게인’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에는 오디션 출신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23호 가수로는 ‘K팝스타’ 출신 최예근이 출연했다. 최종 7 어게인을 받으며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9호 가수로 ‘슈퍼스타K3’ 손예림, 41호 가수 ‘위대한 탄생’ 이태권은 4 어게인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이 보류됐다.

20호 가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러 화제가 된 ‘팬텀싱어3’ 출연자 이정권이었다. 유희열에게 “감정이 너무 좋았다. 감상하는 기분이었다”며 극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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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또 레알 마드리드와 얽혔다. 현지 매체 공신력은 낮지만, 축구에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만약에, 정말로,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에 간다면 현재 스쿼드에서는 주전이 가능하다.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지 ‘QUE’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 시선은 아시아로 향한다. 손흥민은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라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알렸다.

스페인 안에 다양한 매체들이 있지만, 이적설은 대체적으로 ‘아스’, ‘마르카’, ‘카데나 코페’ 등 굵직한 매체들이 공신력을 가진다. 레알 마드리드 내 굵직한 소식은 ‘아스’에서 나오는 경향이 있다. 이전에 손흥민과 레알 마드리드를 연결한 매체들도 ‘돈 발롱’, ‘스포츠몰’ 등이다.

공신력에 물음표가 있지만, 스페인 내에서 충분히 기량을 인정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8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고 후계자를 찾고 있는데,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손흥민에게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다.

만약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영혼의 콤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데 컵 대회 포함 13경기 10골 5도움이다. 공격 포인트로 합산하면 경기당 1공격포인트가 넘는다.

올해 레알 마드리드는 40년 만에 여름 이적이 없었다. 지난해 여름 1000억을 들여 프리미어리그 최고 윙어 에당 아자르를 영입했지만, 과체중과 부상에 신음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격리에 들어갔다. 때문에 올시즌 3경기 1골에 불과하다.

브라질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는 확실한 주전감은 아니다. 비니시우스는 아자르 부진에 선발로 출전하고 있지만, 아직 더 성장해야 한다. 10경기 3골 1도움이다. 호드리구는 즉시 전력보다 23세 이하(U-23) 팀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마르코 아센시오와 루카스 바스케츠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 아래서 쏠쏠한 준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는 없다. 아센시오는 9경기 0골 0도움, 바스케스는 7경기 0골 1도움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손흥민(13경기 10골 5도움)보다 나은 윙어는 없다. 이적이 성사된다고 가정했을 때, 현 레알 마드리드 윙어 스쿼드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걸림돌을 배제할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이적료를 비축한 뒤에 내년 여름 엘링 홀란드, 킬리앙 음바페 등을 영입해 새로운 갈락티코를 만들려고 한다. 게다가 2025년까지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차린 토트넘이 손흥민을 쉽게 보내줄 리 없다.

그래도 손흥민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즐겁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 구단이자, 프리메라리가를 넘어 매년 유럽 제패를 꿈꾸는 팀이다. 이제 손흥민은 유럽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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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를 치켜세웠다.

진 전 교수는 1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유리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본인도 물건이지만, 책 읽어 보니 그 부모님도 장난 아닙니다. 가족 전체가 예술이에요. 축하해요, 사유리씨”라고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파워볼실시간

앞서 이날 사유리가 일본의 한 정자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부받아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유리는 지난해 10월 생리불순으로 한국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난소의 나이가 48살이라 자연 임신을 비롯해 시험관 시술도 어렵다고 하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후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다”며 “비혼모가 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부끄러운 결정도 아니다. 나를 자랑스러운 어머니로 만들어준 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역전을 허용했다고 당황하지 말고 우리 플레이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연세대는 16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중앙대를 92-85로 이겼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다.

연세대가 시작부터 기세를 잡아나가는 듯했다. 그러나 중앙대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연세대가 도망가면, 중앙대가 추격하는 양상이 계속됐다. 양 팀은 팽팽한 기세를 이어갔다.

연세대는 점수에서 계속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2쿼터에 주도권이 바뀌었다. 연세대가 2쿼터에 공격에서 가로막히며, 중앙대에 점수를 계속해서 내줬기 때문. 이에 연세대는 40-41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40-41, 승부처였다. 승부처에서는 특히 ‘안정감’을 지닌 선수가 필요하다. 연세대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이에 한승희(197cm, F/C)가 투입됐다. 한승희는 자신이 투입된 이유를 알 듯, 존재감을 뽐냈다. 선수들을 불러 모아 팀원들의 ‘평정심’을 끌어냈다. 게다가, 46-43으로 재역전을 이끄는 3점슛까지 터뜨렸다.

한승희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날 21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한승희는 코트 사방 곳곳을 누볐다. 중요할 땐 득점을 올리고, 수비에서는 상대 팀 에이스를 잘 막았다. 여기에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은 덤이었다. ‘베테랑의 가치’를 증명한 것은 물론, 공수 양면에서도 부지런히 뛰어다닌 한승희였다.

한승희는 경기 후 “예선전이 끝나고 다른 팀보다 오래 쉰 만큼, 힘들 거라 예상은 했다. 그리고 중앙대 선수들도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았다. 이에 더 힘든 경기를 치른 것 같다.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러면서 “팀원들의 공격력이 좋다 보니, 공격은 나름대로 잘 풀어나갔던 것 같다. 그런데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우리가 수비에서 최소 실점을 하고 있는데, 80점 넘게 점수를 내줬다는 건 반성할 필요가 있다”며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 모두를 분석했다.

앞서 이야기했듯, 승부처에서 투입된 한승희는 선수들을 불러 모아 팀원들의 마음을 다잡았다. 한승희는 이때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한승희는 “중앙대는 준준결승까지 치르고 온 상태였다. 그래서 ‘중앙대는 어제(15일) 시합을 하고 올라왔고 우리는 첫 경기’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역전을 허용했다고 당황하지 말고 우리 플레이를 이어가자’고 말했다”며 승부처에서 팀원들의 마음을 진정시킨 조언을 떠올렸다.

한승희는 1차 대회 우승의 공이 높은 선수였음에도, 자신의 1차 대회 활약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날 역시 한승희는 겸손했다.

한승희는 “1차 대회에 이어 오늘(16일)도 100% 만족하지는 못한다. 내가 생각했던 경기력이 모두 나오지는 않았다. 경기가 생각보다 잘 풀리진 않아 그저 더 열심히 뛰려고 했다. 그리고 열심히 뛰다 보니 공이 내 쪽으로 많이 떨어졌던 것 같다”며 자신의 활약을 돌아봤다.

한편, 연세대는 고려대와 결승을 치른다. 1차 대회에 이어 또 한 번의 맞대결이다. 숙명의 라이벌인 만큼, 질긴 인연이다.

한승희는 “고려대라고 해서 특별히 무언가를 더 하진 않겠다. ‘연세대 농구’를 모두 보여주는 데 집중하겠다. ‘연세대만의 농구’가 진정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숙명의 라이벌전을 기대하게 했다.

“비판, 지지 다 에너지..나도 억울하게 공격받아”
“금태섭 징계, 도리 없었다” “공직자 말 골라해야”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김남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친문 열성 지지층을 향해 “그분들도 같은 당원들에게 지나칠 정도의 상처를 주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지혜를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문빠의 목소리가 당을 과도하게 지배한다는 평가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질문에 “내 선친도 지독하게 열성적인 당원이었다.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대충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팬덤에 대해 요즘 미국 대선 결과를 보거나 국내 정치를 얘기하는 언론 보도를 보면서 모순이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며 “트럼프가 지나치게 열성지지자 중심으로 정치한 게 폐해였다고 하면서 바이든 약점이 팬덤이 없는 거라고 비판한다. 어떡하란 얘기인지, 언론보도를 보면서 혼자 웃는다”고 감쌌다.

그는 또한 금태섭 전 의원이 탈당하며 친문 지지층을 ‘에너지원’에 빗댄 자신의 발언을 문제삼은 데 대해선 “금 전 의원의 충고와 충정은 내가 받아들인다”면서도 “그 인식이 모두 정확하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비판을 하든 지지를 하든 양쪽 모두 에너지가 되는 것”이라며 “나 자신도 억울하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공격받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금 전 의원 징계에 대해선 “아쉽게 생각하지만 윤리심판원은 법원 같은 곳으로, 집행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징계를 문제삼는 것은)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놓고) 정부를 탓하는 일본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개인적으로 왜 (윤리심판원이) 끝까지 갔을까 생각하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김태년 원내대표가 가덕 신공항 관련 예산 증액이 국토교통부 반대로 난항을 겪자 ‘X자식들’이라고 말한 데 대해선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늘 말을 골라가며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이 가장 예민하게 포착하는것이 오만끼(기)로, 제일 먼저 알아챈다. 거기 걸리면 크게 상처받게 된다”며 “동지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말씀드린다”면서 자제를 당부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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