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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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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이영호와 송병구가 의기투합한 ‘갓뱅’이 스타크래프트 스페셜매치 2라운드 팀플레이에서 대항전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영호와 송병구는 16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서 벌어진 ‘스타 스페셜 매치’ 2라운드 김명운-도재욱과 팀플레이 경기서 초반 이영호가 협공을 버텨낸 이후 역습을 통해 승리를 연출했다. 

먼저 공세를 펼친 쪽은 도재욱과 김명운의 ‘욱이운이’였다. 9시에 자리잡은 이영호의 테란을 노리고 연합 공세를 펼쳤지만, 이영호가 무너지지 않으면서 흐름이 달라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장의 카드로 준비했던 중앙 캐논까지 정리 당하면서 단숨에 승기는 이영호와 송병구의 ‘갓뱅’으로 넘어갔다. 

이영호를 타격하는데 실패한 김명운-도재욱 조는 송병구의 진영을 저글링으로 두드렸으나, ‘갓뱅’은 김명운의 7시 지역을 큰 어려움 없이 밀어버리고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2대 1 상황에서 홀로 남은 도재욱이 버틸 방법은 없었다. 

도재욱이 포톤캐논으로 건설하면서 리버 나올 시간을 확보하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갓뱅의 합친 병력의 힘 앞에서 도재욱의 진영은 그대로 무너졌다. 

◆ 스타크래프트 스페셜 매치 2일차
▲ 2라운드 
이영호(테란, 9시)/송병구(프로토스, 1시) 승 [빠른 무한] 김명운(저그, 7시)/도재욱(프로토스, 11시)파워볼사이트

scrapper@osen.co.kr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유태오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뜬다.

12월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5회에는 ‘뇌섹남’ 유태오가 출연한다.

독일 출생의 유태오는 독일어, 한국어, 영어가 가능한 3개 국어 능력자다. 그는 무려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영화 ‘레토’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글로벌급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에서 섹시 빌런 포텐을 터트리며 2020년 가장 핫한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전참시’ 카메라에 포착된 유태오의 일상은 반전 그 자체였다고 한다. 유태오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꽃꽂이를 즐기는가 하면, 반려 거북이까지 키우는 이색 취미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는 유태오가 길바닥에 엎드려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출신 유태오와 대구 출신 매니저의 ‘친해지길 바라’가 웃음을 자아낸다. 매니저는 “서로 다른 점을 좁히기 위해 열심히 유태오에 대해 공부 중이다”라고 털어놨다고.

특히 매니저는 유태오의 남다른 취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유태오가 집에서 만든 ‘이것’을 본 뒤 “저거 혹시 메주예요?”라며 진심으로 놀란 것.

과연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물들인 유태오의 반전 취미는 무엇일지. 라이징스타 유태오의 상상 초월 일상은 ‘전지적 참견 시점’ 13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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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인 플로리스트 겸 인플루언서 문정원이 아들 서준이 주워 온 모과로 예쁜 장식을 완성했다.문정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 “란 글을 올렸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해당 모과와 꽃들로 예쁜 장식이 완성돼 있다.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센스가 돋보인다.“서준이 귀여워 역시 정원님 아들”, “엄마가 좋아하니 서준이가 엄마 주려고 열심히 기다렸나보네요”, “계속 모과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었다니 정말이었네요. 이쁜 녀석이에요”, “왠지 서준이가 주워왔다고하니 더 귀엽”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 군을 두고 있다./nyc@osen.co.kr[사진] 문정원 인스타그램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은 매 경기 손흥민(28)의 풀타임을 바랄 것 같다. 손흥민의 교체 아웃 후 귀신같이 실점하는 토트넘이다.

리버풀(승점 28)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자리를 뺏긴 토트넘(승점 25)이다. 2위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사우스햄튼, 레스터 시티(이상 승점 24), 에버튼(승점 23)이 바짝 쫓고 있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가진 리버풀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후반 45분에 리버풀의 세트피스 공격을 못 막아 결승 골을 허용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헤더 슈팅이 골네트를 세차게 흔들었다. 위르겐 클럽 리버풀 감독과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희비가 엇갈렸다.

토트넘도 이길 수 있던 경기였다. 수세에 몰렸던 전반전에 단 한 개의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터진 손흥민의 시즌 14호 및 리그 11호 골이었다.

하지만 스티븐 베르바인의 골 결정력은 절망스러웠다. 후반 1분과 후반 18분에 결정적인 기회를 두 차례 얻었으나 슈팅을 골문 안으로 넣지 못했다. 손흥민의 도움도 날아갔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42분에 손흥민을 교체했다. 빡빡한 일정에 체력 안배 차원이었다. 손흥민은 지쳐 보였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레스터 시티와 홈경기를 치러야 한다.

문제는 손흥민이 피치 밖으로 나간지 3분 만에 실점한 부분이다. 올 시즌 유난히 손흥민을 교체한 뒤 골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

10월 19일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 대표적이다. 손흥민은 3-0의 후반 35분에 교체됐으나 토트넘은 이후 3골을 허용했다. 9월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손흥민이 벤치에 있을 때 뒷심 부족으로 동점 골을 내준 토트넘이었다.파워볼사이트

악몽이 되살아났다. 토트넘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실점은 12골이다. 그중 5실점을 손흥민의 교체 아웃 후에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이젠 文 vs 尹.. 끝나지 않은 갈등

[서울신문]

발언하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2.15 연합뉴스
발언하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2.15 연합뉴스

내년 개각때 퇴진 전망보다 빨리 거취 정리
“국민적 피로감 고려 사전 교감 있었을 것”
尹소송 강행땐 “檢개혁 저항” 역풍 가능성
靑·여권 ‘檢 중립성 훼손 비판’은 계속될 듯

지난 20여일간 극심한 정치·사회적 혼란을 초래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충돌은 16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2개월 정직’ 의결과 추 장관의 징계 제청, 대통령의 재가 그리고 극적인 추 장관의 사의 표명으로 일단락됐다. 징계위 의결부터 추 장관의 사의표명이 공지되기까지 불과 15시간여 만에 속전속결로 이뤄진 급반전으로, ‘추·윤 극한 갈등’이 변곡점을 맞은 셈이다.

특히,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의 장애물이 사라지고 윤 총장에 대한 징계가 매듭지어진 만큼 이를 ‘출구’ 삼아 추 장관을 개각에서 명분 있게 물러나도록 할 것이란 전망보다 한 박자 빨리 ‘자진 사의’ 형식으로 추 장관의 거취가 사실상 정리된 점이 눈길을 끈다. 추 장관은 징계위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문 대통령에게 직접 사의를 밝혔다고 한다.

청와대는 “추 장관이 자진해서 사의 표명을 했다”고 강조했지만, 임계점을 넘어선 국민적 피로감을 고려해 여권 최상층부에서 사전 교감이 있었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문 대통령이 “추 장관의 추진력과 결단이 아니었다면 공수처와 수사권 개혁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평가한 것은 추 장관에게 ‘명예로운 퇴진’의 명분을 주는 한편, 지지층의 결집까지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아울러 법적 대응을 선언하고 나선 윤 총장을 압박하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추·윤 갈등’과 달리 문 대통령의 재가를 기점으로 ‘문 대통령 대 윤 총장’의 구도로 바뀔 수도 있다.

징계 제청까지는 추 장관이 했지만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윤 총장이 법적 대응에 나서는 순간 정치적 측면에선 구도 전환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윤 총장은 이날 출근길에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추 장관의 사의 표명이 알려진 이후에도 변호인을 통해 “추 장관의 사의 표명과 관계없이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맞서는 모양새로 비칠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시시비비를 가려보겠다는 것이다.

윤 총장이 예정대로 징계 처분 취소 소송과 함께 가처분 격인 집행정지 신청을 하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청와대와 여권을 향한 비판 여론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이 과정에서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염두에 둔 야권의 공세도 불 보듯 훤하다.

이번 징계로 검찰의 중립성이 훼손됐다는 비판은 추 장관의 사퇴와는 별개로 계속 남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총장은 징계에 의하거나 탄핵에 의하지 않으면 임기를 보장받는다. 이번 결정은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징계위 결정을 수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다만, 윤 총장과 대립각을 세웠던 추 장관이 이미 사의를 표명한 마당에 윤 총장이 소송전을 강행한다면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 검찰의 중립성 훼손을 명분으로 삼고 있지만, 검찰 조직을 동원해 검찰 개혁에 저항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총장이 향후 소송전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그에 대해 청와대가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절차대로 진행될 문제이며 청와대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파워볼분석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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