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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혜경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던 사건을 회상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1TV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이하 백투더뮤직)에서는 가수 박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혜경은 “동생들을 다 성장시키고 나니까 불안감이 확 밀려왔다. 자신감이 떨어지니까 자기 자신을 믿어야 되는데 불안감에 뭔가에 사기당한 듯이 홀려서 부가세가 뭔지도 모르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업을 하다가 문제가 생겼다. 갑자기 집에 기자들이 30~40명씩 찾아왔다. 저는 숨어 다니고 뉴스에 나오고 만천하에 ‘박혜경 소송’이 떠다녔다”고 털어놨다. 당시 박혜경은 사업 관련 소송에 휘말려 긴 싸움을 벌여야 했다. 현재는 무혐의로 판결됐다.

이에 대해 박혜경은 “그렇게 되니까 취소된 행사 위약금 물어주고, 계약금 물어주고 프로그램도 무산됐다. 사업을 모르니까 투자를 받은 게 아니라 오롯이 제가 번 돈을 투자했었다. 한순간에 바보가 되더라”며 “노래하다가 목을 다쳤으면 덜 억울한데 노래하는 동안 한 번도 목이 아픈 적이 없었는데 그 스트레스로 목에 혹이 났다”고 고백했다.

박혜경은 “사람들이 소송됐다는 것만 알고 무혐의가 난 건 모른다. 나와도 관심이 없다. 몇 년 동안 겪으니 너무 억울해서 목에 혹이 났더라”며 “의사는 수술하면 괜찮아질 거라고 했지만 그땐 수술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에너지가 떨어져서 말이 안 나왔다. 가수도 아니고 엉뚱한 걸 하다가 노래를 못 부르게 되니까 그땐 그냥 그림자 속에 있었다.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스포츠경향]
NC 김성욱. 연합뉴스

2020시즌 대권을 차지한 NC가 시즌을 마치자마자 미래를 준비한다.

외야수 김성욱(27), 불펜 투수 배재환(25)과 선발 자원인 최성영(23), 포수 김형준(21), 내야수 김철호(22) 등이 대거 상무에 지원했다. 김철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1군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다.

1군 8년차인 김성욱은 104경기를 뛰었고 2018년부터 전력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배재환은 올해 53경기를 소화했다. 최성영은 5월 말 구원 투수로 1경기를 뛴 뒤 나머지 13경기는 모두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형준도 44경기로 주전 포수 양의지의 뒤를 받쳤다.

일단 김성욱과 배재환은 더이상 군대를 미룰 수 없을 만큼 나이가 찼다. 김성욱은 지난해에도 군입대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동욱 NC 감독이 김성욱에게 “네가 필요하다”고 했고 2020시즌을 마친 뒤 군입대를 하기로 했다. 김성욱도 “후회없이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올시즌 김성욱의 입지는 크지 않았다.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가 붙박이 중견수로 경기에 나섰고 좌익수는 이명기, 권희동의 차지였다. 우익수는 나성범의 자리였다. 김성욱은 대수비, 대주자로 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0.221 8홈런 등을 기록했다.

주전을 꿰차지는 못했지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승선한 김성욱은 우승 반지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당분간 팀 전력에서 빠진다.

배재환도 팀 차원에서 2년 뒤를 바라보고 군입대를 결정했다. 배재환은 8월 6일까지 12홀드를 기록하며 필승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시즌을 치를 수록 구위가 저하됐고 NC가 트레이드로 전력 보강을 한 데다 베테랑 김진성 등의 부활 등으로 불편을 재편하면서 자리를 잃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도 빠졌다. 상무에 지원한 배재환은 군 문제를 해결한 뒤 다시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계획이다.

최성영과 김형준은 이들보다는 조금 이른 나이에 군입대를 결정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군 문제부터 해결하는게 우선이라고 구단이 판단했다”고 했다.

최성영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했다. 시즌 중에도 선발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송명기가 후반기 맹활약하며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기회가 그에게로 넘어갔다. NC에는 강윤구, 손정욱 등 또 다른 좌완 투수들도 있기에 최성영을 군대에 보낼 수 있었다.

김형준은 ‘제 2의 양의지’를 위한 계획이다. 이동욱 감독은 “양의지 이후도 대비해야한다”고 했다.

2018년 신인인 김형준은 첫 해 60경기, 지난해에는 55경기에 출전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첫 해에는 타율 0.160 5실책에 그쳤지만 다음해에는 타율 0.224와 1실책 등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NC에는 현재 부동의 주전 포수 양의지와 그의 뒤를 잇는 김태군이 있다. 김형준이 1군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가운데 군대에서 경기 경험을 더 쌓게 하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델레 알리(24)의 장래가 확실히 어두워졌다. 별다른 설명 없이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동행복권파워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알리가 레스터 시티전 명단 제외에 당황했다. 토트넘에서 미래는 더욱 안갯속이 됐다”고 밝혔다.

알리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서 뒤처졌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 부임하고 여러 차례 알리를 가장 좋았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애를 썼다.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사용하던 그는 이번 시즌 들어 기대를 접은 모습이다.

알리는 시즌 초반부터 벤치에 앉는 시간이 늘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보다 비중이 떨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나 컵대회에 주로 나섰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최근에는 후반 교체로 출전 시간을 늘려갔지만 레스터전 제외로 부족하던 기회마저 박탈당했다.

교체명단이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됐음에도 알리의 자리가 없었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데일리메일도 “모리뉴 감독은 대기명단에 두 자리가 더 늘었지만 알리의 벤치를 만들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에게 이런 상황이 드물지 않지만 부상도 아닌 알리를 제외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알리의 상황으로 이적설이 더욱 다양해졌다. 지난 여름에도 알리의 임대 영입을 시도했던 파리 생제르맹이 재차 관심을 표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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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J DOC 이하늘이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4호 커플로 전격 합류한다.

‘우리 이혼했어요’(약칭 우이혼)는 이혼 부부의 재회와 짧은 여행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매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몰입감과 놀라운 파급력을 낳았다.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박재훈·박혜영 등 세 커플의 각본 없는 리얼한 이야기들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25일 ‘우이혼’ 6회에서는 이하늘·박유선 커플이 새로운 ‘4호 커플’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1994년 남성 3인조 그룹 DJ DOC로 데뷔, ‘Run to you’, ‘머피의 법칙’, ‘여름 이야기’, ‘DOC와 춤을’, ‘나 이런 사람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특유의 악동 이미지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왔던 이하늘은 2018년 11년간 연애를 해왔던 여자 친구 박유선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하늘과 박유선은 17살의 나이 차이에도 11년 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연애와 동거 사실을 당당히 밝혔던 터. 당시 이하늘은 여자 친구를 모과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톡톡히 증명,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2020년 2월, 이하늘은 급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전해 큰 충격을 안겼다. 11년이라는 오랜 기간의 연애, 동거와 달리 1년 4개월이라는 짧은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이하늘의 이혼이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것. 더불어 알려지지 않았던 이하늘의 이혼 이유와 이혼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더욱이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수많은 부부예능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쇄도했음에도 불구, 단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던 상황.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의 최초 동반 예능 출연이 ‘우이혼’이라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늘의 전 부인 박유선은 사진 공개를 제외하고 본격적인 방송 출연이 처음이어서 ‘우이혼’에서 공개될 두 사람의 모습에 더욱 관심이 치솟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제작진은 “한 번도 방송에 공개됐던 적이 없던 이하늘-박유선의 모습과 사연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며 “사연 없는 이혼 부부는 없듯이, 이하늘-박유선 커플 역시 17살의 나이차, 11년의 연애에도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온투법 시행 이후 P2P업체 41개 폐업.. 연체율도 평균 20.99% 로 1년보다 두배 껑충
영세 P2P업체 폐업 시 대출채권 회수 어려울 수도..투자자 부실 우려

8월 27일 온투법 시행 이후 P2P업체의 폐업 수가 늘고 있다
8월 27일 온투법 시행 이후 P2P업체의 폐업 수가 늘고 있다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지난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온투법)이 시행된 이후 총 41개의 P2P(개인간거래)업체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 들어 폐업한 업체수만 12곳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이 부적격 업체의 경우 폐업을 유도할 방침을 정함에 따라 향후 줄폐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P2P 업체에 투자한 금융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면서 투자자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금융당국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27일 온투법 시행 이후 이날 기준 총 41개사가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 금융당국의 1차 전수조사 당시 237개사 중 17%가 문을 닫은 셈이다. P2P는 기존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투자자와 대출자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P2P업체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금을 모아 대출을 원하는 사람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이달 들어 P2P업체 12개사 폐업… “퇴출되는 P2P업체 더욱 증가할 것”

P2P업체의 폐업은 이달 들어 더욱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이미 12곳이 문을 닫았다. 전문가들은 향후 폐업하는 업체가 더욱 많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소영 예금보험공사 리스크총괄부 조사역은 “경영진의 사기와 횡령, 부실대출 심사로 영업을 중단하는 P2P업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당국이 부적격업체의 경우 대부업 전환이나 폐업을 유도할 예정이어서 퇴출되는 P2P업체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조사역은 “영업 중인 P2P업체가 폐업하면 대출 회수 절차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고 투자자에게 그에 따른 피해가 전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여기에 대출 부실 가능성도 커지는 형국이다. P2P 정보 제공 업체 미드레이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P2P업체의 연체율은 평균 20.99%에 달한다. 지난해 말 11.4%보다 두 배 가까이 뛴 셈이다. 아직 P2P대출은 제도권이 아니기 때문에 연체율에 대한 구체적 기준은 없지만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체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소영 조사역은 “코로나19로 인해 증시는 활황이지만 실물경기는 좋지 못하다”며 “P2P업체에서 대출받는 사람 중에는 보통 제도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을 정도의 중·저신용자가 많아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의 불황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러스트=이영우 기자 20wo@
일러스트=이영우 기자 20wo@

투자자 보호 시급… 영세 P2P업체 대출채권 회수 잘 안 될 수도

이에 따라 투자자를 보호할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위원회의 가이드라인과 온투법에 P2P업체 영업 중단 시 법무법인에 대출채권 회수 업무를 위탁하게 하는 등의 대책이 담겼지만 폐업이 우려되는 P2P업체는 대부분 영세해 대출 회수 업무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어서다. 실제 지난 7월 폐업해 대출 잔액 251억원을 반환하지 못한 넥펀의 피해자 측은 여전히 투자금이 회수되지 않고 있다고 호소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아직 영세 P2P업체의 폐업과 투자자 보호 관련해 구체적 방안이 나오진 않았다”며 “앞으로 문제될 것을 인식해 구체적 해결방안을 마련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2P업체의 상당수는 온투법에 따른 등록 절차를 밟지 않고 있는 상태다. 금융위에 정식 P2P 업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8퍼센트ㆍ렌딧ㆍ피플펀드 등 3곳에 불과하다.하나파워볼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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